내 마음의 주인되기!

길다면 긴 여정을 마치고 오늘은 귀국하는 날입니다. 이른 새벽에, 아니 오밤중에 일어나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으로 갑니다. 달라스에서 환승해서 인천으로 가는 일정이라 먼저 달라스로 향합니다. 여명이 아름답고 구름도 환상적이고 달라스에 착륙하는 듯 지상이 가까이 보입니다. 달..

해가 저물어서 센트럴 파크 주변의 건물에 조명이 켜지는데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어제 지니왔던 맨하탄 거리를 지나는데 <성 패트릭 대성당>이 보이고 록펠러 센터도 다시 지나가고 타임스케어가 있는 브로드웨이를 다시보게 되어서 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저기 &..

센트럴 파크는 뒷편의 빌딩과 멋지게 잘 어울립니다. 혼자 산책하는 사람도 있고 개를 데리고 나온 사람들도 많습니다. 여긴 , 난 기억이 안나는데 영화 <나홀로 집에>에 나왔던 곳이라네요. 센트럴 파크에도 사진사가 있고 거리의 화가도 보이고 개를 데리고 나와 망중한을 즐기는 ..

브롱크스와 퀸스 쪽 아까 봤던 다리미 빌딩도 보이고 아마 저기 어디 쯤에 무너진 쌍동이 빌딩 자리이고 다시 짓고 있는 건물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맨하탄은 한마디로 마천루의 숲이랄까요! 이제 다시 지상으로 내려와 엠파이어를 올려다 봅니다. 버스를 타고 또다시 교통 체증을 뚫고 ..

차창 밖으로 보이는 뉴욕의 풍경 UN본부 앞을 지나는데 어찌나 휙 지나가는지 본 것도 같고 안본 것도 같고. 임시 장터 같기도 하고 맨하탄은 어디든 높은 빌딩이 줄지어 있고 바둑판의 줄 처럼 가로 세로의 도로가 반듯합니다. 저 노란 버스는 스쿨버스. 맨하탄 거리 이 한국 식당에서 점..

이런 풍경 멋지지 않아요? 브루클린 쪽에 있는 초기에 유럽에서 오는 사람들의 입국소 같은 곳. 건물이 고풍스러워서 유난히 눈에 띄입니다. 오늘따라 구름이 정말 멋진 맨하탄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고 아~~~ 드디어 뉴욕의 랜드마크 <자유의 여신상>이 나타납..

이 건물도 무슨 공공 건물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고, 거리 곳곳에 건물 수리를 하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자유의 여신상 페리>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옵니다. 이 배는 개척 시대에 유럽에서 미국으로 왔던 배라고 설명을 들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저 다리가 뉴욕 ..

오늘 일정은 본격적인 뉴욕 투어. 호텔을 나서 숙소인 뉴저지에서 맨하탄으로 들어가는 터널. 첫 날에 이 터널을 지나던 생각이 나는군요. 노란 택시들이 많이 눈에 띄는 맨하탄으로 들어왔고 버스 안에서 잠깐씩 보이는데로 설명을 들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하나도 안납니다.ㅋ 우리 버..

군데군데 서있는 경찰관들과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전광판은 눈이 부시고 사람들로 발 디딜틈 없는 타임스퀘어. 모두들 들뜨고 즐거운 표정입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이 공연 한편 쯤 봐야 제대로 브로드웨이를 즐긴 것일텐데 빡빡한 패키지 여행으로 온 우리에겐 그림의 떡일 뿐. ..

록펠러 센터를 나와서 버스로 이동 중에 이런 미술품으로 윈도우를 장식한 건물을 봅니다. 갤러리인가 하고 생각하는데 여기가 그 유명한 <크리스티 경매장>이라고 하는군요. 우리는 지금 <타임스퀘어>로 가고 있는데 광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상상을 초월하는 화려함에 입이 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