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민속촌 안으로 들어 왔는데
가로수처럼
큰 키와 단단한 둥치를 가진 실버폰이
나는 신기하기만 합니다.
민속촌 들어 가는 입구,
여기도 한국어 안내말이 나옵니다.
마오리 족이 살았던 가옥.....
저 원두막처럼 생긴것은
음식 저장고인데
일종의 냉장고 같은 역활이라네요.
여긴 아마도 부엌.....?
마오리족의 전통배인데
그 길이가 어찌나 길던지요.
아마 전쟁 중일 때에
썼던 배가 아닐까요.
뱃머리 장식이 특이합니다.
여기는 국회 의사당처럼
마을의 족장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던 곳이라네요.
건물이 제법 큽니다.
민속촌 전경.......
테 푸이아 마오리 민속촌 관람을 마치고
우리의 첫 숙소
수디마 호텔에 여장을 풉니다.
사실 내가 선택한 상품이
실속형이라
호텔이 안좋을까봐 신경이 좀 쓰였거든요.
그런데 아주 휼륭하진 않았지만
나쁘진 않아서 마음이 좀 놓였습니다.
사실 뉴질랜드는
우리가 생각하는 완전 고급 호텔은
흔치않다고 들었습니다.
호텔 앞에 호수가 있었는데
여기도 호수물에 유황이 배여있어서
회색빛 물에 냄새와 온기가 있습니다.
수디마 호텔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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