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쁜 꽃 좀 보세요.
보랏빛 도는 핑크 빛깔의 꽃이 얼마나 예쁜지요.
와이토모 동굴 건너편 길가에 핀 꽃입니다.
와아토모 반딧불 동굴을 뒤로하고
우리는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로 향합니다.
로토루아는 두번째 호수라는 뜻이랍니다.
뉴질랜드 북섬에서 두번째 큰 호수가 로토루아에 있다네요.
약 2시간 후 로토루아에 도착하고
먼저 테 푸이아 마오리 민속촌에 갑니다.
화장실에 갔는데
영어 중국어 일본어 그다음에 한국어로 된
안내판이 있습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세계 어디든 많이 간다는것을
실감합니다.
아까 와이토모에서도
한국어로 된 브로슈어가 있었거든요.
원주민을 상징하는 조형물 안에
커다란 돌이 있는데
그 돌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그래서 우리도 소원을 빌며
이 돌을 어루만졌습니다.ㅎ
민속촌을 돌아 나오는데
저멀리 간헐천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이드가 이 시간 쯤에 온천이 분출하는 시간이라며
서둘러 그 쪽으로 안내를 합니다.
유황이 섞인 간헐천 때문에
주위의 나무들이 황폐해 보입니다.
이제 가까이 왔는데
하늘 높이 내뿜는
간헐천은 장관입니다.
마치 분수 같기도 하고
공연장의 폭죽같기도 하고
정말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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