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뉴질랜드.호주 (2012.10.26-11.4)

제2일(10/27.토) - 와이토모 반딧불이 동굴 - 로토루아/ 테 푸이아(간헐천) 마오리 민속촌

연화지 2012. 12. 12. 21:06

 

 이 예쁜 꽃 좀 보세요.

보랏빛 도는 핑크 빛깔의 꽃이 얼마나 예쁜지요.

 

와이토모 동굴 건너편 길가에 핀 꽃입니다.

 

 

 

 

 

 

 

와아토모 반딧불 동굴을 뒤로하고

우리는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로 향합니다.

 

로토루아는 두번째 호수라는 뜻이랍니다.

뉴질랜드 북섬에서 두번째 큰 호수가 로토루아에 있다네요.

 약 2시간 후 로토루아에 도착하고

먼저 테 푸이아 마오리 민속촌에 갑니다.

 

 

 

 

 

화장실에 갔는데

영어 중국어 일본어 그다음에 한국어로 된 

안내판이 있습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세계 어디든 많이 간다는것을 

실감합니다.

 

아까 와이토모에서도

한국어로 된 브로슈어가 있었거든요.

 

 

 

 

 

원주민을 상징하는  조형물 안에

커다란 돌이 있는데

그 돌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그래서 우리도 소원을 빌며

이 돌을 어루만졌습니다.ㅎ

 

 

 

 

 

 민속촌을 돌아 나오는데

저멀리 간헐천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이드가 이 시간 쯤에 온천이 분출하는 시간이라며

 

 

 

 

 

서둘러 그 쪽으로 안내를 합니다.

 

 

 

 

 

유황이 섞인 간헐천 때문에

주위의 나무들이 황폐해 보입니다.

 

 

 

 

 

이제 가까이 왔는데

 

 

 

 

 

하늘 높이 내뿜는

 

 

 

 

 

간헐천은 장관입니다.

 

 

 

 

 

마치 분수 같기도 하고

 

 

 

 

 

공연장의 폭죽같기도 하고

 

 

 

 

 

정말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