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뉴질랜드.호주 (2012.10.26-11.4)

제2일(10/27.토)오클랜드에서 와이토모 동굴가는길-틸포드 식당

연화지 2012. 12. 10. 18:44

 

 와이토모 동굴 가는길에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식당 입구엔 봄이라 사과꽃이 피어 있고

 

 

 

 

 

막 잎이 돋아 나오는 포도 넝쿨도 

 

 

 

 

 

한국에서도 많이있는 수련도 예쁩니다.

 

 

 

 

 

 

 뉴질랜드 식 스테이크 라는데

저 양파가 의외로 달아서

많이 갖다 먹었습니다.

 

소고기 맛은

완전 살살 녹는 정도는 아니구요.ㅎ

 

 

 

 

 

스테이크에 미역국이라....

가이드가 이 미역국 무지 시원하게 맛있다고 했는데

그냥 먹을만 했어요.ㅎ

 

 

 

 

 

 이 식당은 음식보다도

주위 풍광이 더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어디든 뉴질랜드는

이런 풍경이겠지만,

 

한국에서 온 우리는  

눈앞에 펼쳐지는 푸른 초원의 아름다움에

입을 다물 수가 없습니다.

 

 

 

 

 

여기 이바베큐 그릴에서

푸른 셔츠를 입은 사장님이 

스테이크를 굽습니다.

 

 

 

 

 

저 창 안쪽이 우리가 스테이크를 먹었던 

식당이구요.

 

 

 

 

 

 그 아래엔 이런 풍경.

 

 

 

 

 

그리고 왼편의 언덕....

 

 

 

 

 

이 식당에는 저기저 개가 아주 명물입니다.

멋있게 생긴 아이인데

나도 저 아이와

사진을 찍었습니다.ㅎ

 

 

 

 

 

식당의 전경.....

한국인 사장님이 태극기를 늘 이렇게

걸어 놓는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