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기저기/경기

수원 화성(2012.4.29.일)-3

연화지 2012. 5. 23. 01:48

 

 행궁을 나오니 출연자들이

다음 공연의 리허설 중입니다.

 

우리는,

 

 

 

 

 

성곽을 둘러보고

공연 시간에 맞추어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장대에 오르니

수원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저 아래,

행궁도 손에 잡힐  듯 보이네요.

 

 

 

 

 

 

 장대 앞에는

다연발 화살을 쏘기위한

서노대가 있고

 

 

 

 

 

적에게 틀키지 않게

깊숙하게 숨겨둔 암문이 눈길을 끕니다.

 

땅밑으로 들어간듯한 작은 문에서

금방 적들이 나올것 같습니다.ㅎ

 

 

 

 

 

화성의 길고 단단한 성곽들을 보며

잠시 숙연해집니다.

 

 

 

 

 

서장대에서 내려오는길에,

화성열차를 봅니다.

성 둘레를 한바퀴 도는 관광 열차인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우리는 타보는 것을 포기 했습니다.

 

 

 

 

 

행궁 신풍루 앞에서 벌어지는

무예 24기 공연 시간에 맞추어

서장대에서 내려 왔습니다.

 

 

 

 

 

무예 24기는  정조가 정립해서

수원 화성에 주둔 시켰던 장용영 병사에게

익히도록 했던 무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