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16.3.17-28)

제3일(3/19 토) 마드리드- 살라망카 -파티마-7

연화지 2016. 6. 17. 03:11




도룡농이란 뜻인

살라망카는 1218년

스페인 최초의 대학이 설립된

대학 도시로,


인구 15만명 중에 대학생이 무려

7만 3000명에 달하는 

젊은 도시입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젊은이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활기찬 여행지입니다






중세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도시인데







그 중 조개껍데기 저택을

보러갑니다.

조개껍데기 모양의 부조가

건물을 장식하고 있어서,

조개 껍데기 저택이라고 부른답니디.







한쪽 벽면에 

400개 이상의 조개 껍데기 형태의

부조를 새긴 외관이

아주 특이합니다. 


15~16세기에 건축된 건물로,

건축주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조개 껍데기 장식을 붙였다고

전해진답니다.







살라망카 신대성당으로 갑니다.

화려하고 웅장한 외관에

먼저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1513년부터 건축을 시작해

1733년에 완공 되었답니다. 


220년에 걸쳐 지어진 건축물로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이

혼합되어 있어서

더 화려하게 보입니다.












성당의 모습을 다 담으려면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