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라오스(2015.10.30-11.3)

엑티비티 방비엥(2015.11.1 일) - 2

연화지 2015. 11. 26. 23:30

 

마침 우리 배의 사공은

 

 

 

 

 

 

 

어제 우리 집을 들어주었던

현지 도우미라

(멋있다고 하며 경치를 뒤돌아보게 했던)

 

 

 

 

경치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니

더욱더 항해(?)가 재미있습니다.ㅎ

 

 

 

 

서투른 영어와 한국어로

열심히 설명을  해주는 그에게서

라오스인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변에 카페가 죽 늘어서있는 지역을 지나자

나는 문득 .꽃보다 청춘.에서 보았던

그 카페가 궁금해졌습니다.

 

 

 

 

 

나는 '꽃보다 청춘'에서 세명의 청춘들이

카약을 하다가 쉬던 카페가 어디냐고 물었고

 

 

 

 

그가 시끄러운 음악이 흐르고

서양인들이 춤을 추고있는 한 카페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멀고 금방 지나쳐버려

사진은 못 남겼습니다.

 

 

 

 

너무 일찍 일어나야해서

탈가말까 망설였던 롱테일 보트.

방비엥의 새벽 공기를 한껏 맛볼 수 있어서

정말 타길 잘했구나 싶습니다.

 

 

 

 

어느듯 우리 호텔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