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보트의 충격에서 벗어나
잠시 정신을 가다듬고는
다시 아까 왔던 파크웨이를 돌아나오는데
셰계에서 가장 작다는 교회를 만납니다.
이 작은 교회는 바쁜 농부들을 위해서 만들었다는데
이동도 가능하다네요.
문득 작년에 갔던 뉴질랜드의 <선한 양치기 >교회도
세계에서 제일 작은 교회라고 했던것 같은데
헷갈리네요.
교회 옆에 이 지방산이라는
과일을 파는 가게가 있는데
참 예쁘게도 담아 놓아서
과일 가게 좋아하는 나는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이제 날은 제법 어둑어둑한데
가이드가 꽃시계에서 멈춥니다.
나이아가라의 알파벳을 숫자 대신으로
꽃으로 수놓은
예쁜 꽃시계입니다.
밝은 낮에 봤으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을텐데
시간 스케줄을 내내 제대로 못맞추는
가이드가 살짝 원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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