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미서부동부 캐나다(2013.9.27-10.11)

나이아가라 강변 파크웨이(2013.10.4.금.8일차)-4

연화지 2013. 12. 16. 23:19

 

 젯보트의 충격에서 벗어나

잠시 정신을 가다듬고는

다시 아까 왔던 파크웨이를 돌아나오는데

셰계에서 가장 작다는 교회를 만납니다.

 

 

 

 

 

 

 이 작은 교회는 바쁜 농부들을 위해서 만들었다는데

이동도 가능하다네요.

 

 

 

 

 

문득 작년에 갔던 뉴질랜드의  <선한 양치기 >교회도

세계에서 제일 작은 교회라고 했던것 같은데

헷갈리네요.

 

 

 

 

 

 

 교회 옆에 이 지방산이라는

과일을 파는 가게가 있는데

 

 

 

 

 

 참 예쁘게도 담아 놓아서

과일 가게 좋아하는 나는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이제 날은 제법 어둑어둑한데

 

 

 

 

 

 

 가이드가 꽃시계에서 멈춥니다.

 

 

 

 

 

 나이아가라의 알파벳을 숫자 대신으로

꽃으로 수놓은 

예쁜 꽃시계입니다.

 

 

 

 

 

 밝은 낮에 봤으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을텐데

시간 스케줄을 내내 제대로 못맞추는

가이드가 살짝 원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