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미서부동부 캐나다(2013.9.27-10.11)

나이아가라 폭포를 만납니다(2013.10.4.금.8일차)-3

연화지 2013. 12. 15. 21:10

 

 어디에서 부터 시작해

 이 많은 물들이

끝없이 내려오는지

 

 

 

 

 

 

철렁이는 물이 무섭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이제 우리는

 

 

 

 

 

 

 캐나다로 넘어가는

 

 

 

 

 

레인보 다리를 건넙니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건너는데

걸어가는 사람들도 보이고,

저렇게 걸어서 국경을 건너면

또다른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레인보 다리를 건너는데

캐나다 쪽 시야는 안개 속에 있는것 같이

뿌옇게 보입니다.

 

 

 

 

 

꽤 까다로운 입국 심사를 거쳐

 

 

 

 

 

캐나다 쪽에 들어갔고

 

 

 

 

 

나이아가라 강변 파크 웨이를 달려

 

 

 

 

 

젯보트를 타러 갔습니다.

 

이렇게 출발하기 전 기다리고 있는 동안엔

젯보트가 그렇게 심한 움직임을 할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하류 지역을 출발하여

발전소를 거쳐 월풀까지 올라가는데

내 생애 처음으로 물과 흔들림에 심하게  시달(?)ㅎ렸습니다.

 

언제 나이아가라의 물을 이렇게 맞아 보겠나 싶기도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잠깐  화가 날뻔했다는.......

 

그래도 지나고 나니 좋은 경험해봤다 싶고

예쁘게 생긴 해설자 아가씨가 생각납니다.

 

뛰어난 미모로 요리조리 배를 옴겨다니며 설명을 잘하는것 같았는데

난 하나도 못알아 들었네요.

왜?

영어라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