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이자리는 영국의 에리자베스 여왕이
블루마운틴을 조망했던 곳이랍니다.
여왕이 그렇게 말했는지 다른 누군가가 말했는지 헷갈리지만
세자매봉을 보기에는
이자리가 가장 좋다고 했다네요.
나는 또 요 아이들에게
눈길을 뺏깁니다.
참 희한하게도 생긴 꽃이죠?
이 아이도 생김새처럼 이름이 붙여져
캥거루발가락 꽃이라고 한답니다.ㅎ
꽃꽂이용으로 많이 쓰인다고 가이드가 얘기하네요.
시닉월드와 블루마운틴을 보고나니
이제 점심 시간.
에본리하우스라는
예쁜 집에 우리는 갑니다.
요기 이의자는 분위기에 맞지않지만
엔틱한 영국풍의 실내도 마음에 들고
갓 구운듯한 이 빵도 맛있고
소박한 스테이크도 맛있습니다.
난 이그림도 무지 마음에 들어었네요.
크게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소박한 영국풍 엔틱 장식이
분위기 있는 음식점으로 기억에 남게 합니다.
가이드 왈
한국 배낭 여행자들 한테
이 식당이 꽤 유명하다고.....(역시 우리 교포의 집)
점심을 먹고 과일 가게로 갑니다.
과일 가게는 언제 봐도
신선함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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