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뉴질랜드.호주 (2012.10.26-11.4)

제7일(11/1.수)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연화지 2013. 1. 23. 23:30

 

 오늘의 하이라이트중 하나인

세자매봉이 멀리 나타나서

탄성을 지릅니다.

 

 

 

 

 

산책로가 끝이 났는데

천정을 철조망으로 막아놓은 놀이 동산의 기구같은 열차를 

탑니다.

 

 

 

 

 

수직으로 절벽을 내려가는데

거의 눈 깜짝할 새에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우리가 방금 탄 시닉 레일웨이가 정류장에 대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 빨간 의자에 앉으면

출발하면서 철조망으로 사방을 덮어버린것 같아요.(?기억이 가물가물)

 

250미터의 가파른 수직이라

위험을 막기위해서 그러는 듯.

 

 

 

 

 

시닉월드를 나와서 전망대로 가는데

난 이 아이의 이름이 무척 궁금합니다.

 

블루마운틴으로 오는 고속 도로변 내내

이 아이들이 많이 있어서 

인상에 남았거든요.

 

 

 

 

 

가이드가 아기우유병닦이솔 꽃이라고 합니다.

진짜로 아기우유병 닦는 솔처럼 생겼죠?

 

이글 쓰면서 인터넷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병솔꽃이라고 하네요.

 

 

 

 

 

전망대인 에코우포인트로 가는길에

바람이 몹시도 불지만

 

 

 

 

 

사암층이 확연히 드러나는 산

 

 

 

 

 

 

 이제 손에 닿을 듯 보이는 세자매봉,

 

 

 

 

 

이쪽의 산들

 

 

 

 

 

그 옆의 산들

 

 

 

 

 

또 그 옆의 산들을 보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왜 블루마운틴인지 난 충분히 느꼈고

오기전 가이드가 얘기했던

머리가 평평한 호주산의 특징도

충분히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