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기저기/경북

문경-친구들과 함께한 레일바이크(2012.5.6.일)-3

연화지 2012. 6. 8. 00:56

 

 

 

정거장 가까이 왼편에 ,

기차같기도 하고 펜션 같기도 한 건물이 늘어서 있는데

기차를 개조한 펜션 입니다.

 

 

 

 

 

이 건물을 보는 순간

문득,

청소년 시절 많이 보았던

서부 영화가 연상이 되었습니다.

 

 

 

 

 

여기 난간 쯤에

서부 모자를 쓰고

쌍권총에 ,

시가를 입에문

서부의 사나이가 서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암내,

아마도 다른 사람은 

그런 연상은 하지 않았을것 같네요.ㅎ

 

 

 

 

 

바이크를 타고 가면서 

기차 팬션 내부를 얼른 보았는데

내부가 그리 썩 깔끔 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이라도 하룻밤 묵을 생각은 없었네요.

 

 

 

 

 

이제 처음에 시작했던 정거장으로

돌아와 종착합니다.

 

내 친구들 ,

애들이 타는것이라고 처음에 그러더니만

재미있었다고 좋아들 합니다.ㅎ

 

바이크 페달 미느라 힘들었다고

내리자마자 우리는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었고

그리 맛있을 수 가 없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