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잘 닦여진 임도를 만납니다.
임도를 따라가서 쌍재에 도착했구요.
우린 추모공원에서 시작했으니 3.5킬로미터 걸었고
이제 수철까지
5.9키로 남았습니다.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어휴~^^
우린 여기쯤에서 스넥타임!!!
이제 길은 오르막으로 올라갑니다.
조금 숨이 가빠집니다.
껍질이 특이한 나무가 있어서요.
갑자기 가파른 바위산이 나타나더니
정상같은 곳에 닿습니다.
어느새 높이도 올라왔네요.
바람이 불고
지리산의 갈대도 흔들립니다.
이제 하산의 내리막!!!
그러나 또 조금의 오르막길!
그래도 하산길!!
앗!
낙엽 위에서 비단 벌레같은 걸 발견합니다.
언젠가
어느 전시관에서
비단 벌레의 여러가지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인상적이었거든요.
그 비단 벌레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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