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끝자락 전어마을 바로 눈앞에
방아섬이란 조그만 개인섬이 있다.
전어마을 선착장에서 전화를 하면
이런 배가 마중나온다.
배를 타고 5분정도만 가면 방아섬.
배에서 내리면 이런 통나무 펜션이 있고...
펜션의 전망 좋은 창에서 보이는 바다.
이층 방에서 저멀리 바다를 보고 있으면
마치 배위에 있는것 같은 느낌.
저녁 아침 점심,
식사때가 되면 땡땡 종소리가 울린다.
섬에서 나오는 야채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가 특별하게 신경 쓴
여러가지 웰빙 식단의 식사가
매끼니마다 기대를 갖게 하지.
요건 아침 식사 에피타이저.
이섬 이름이 방아섬인건
이 돌 때문이라나?
섬에서 보이는 펜션 모습
섬언저리 바닷가에는 자연 굴밭이 있는데
8월에는 아직 자라는 단계라
거의 껍질만 있었다.
선착장 모습
섬을 휘도는 바닷가에는
이렇게 구멍 뚫린 바위가 흥미를 끈다.
후기: 하동군 바닷가 쪽 끝에 있는 방아섬은 조그만 개인섬이다.
1인당 3식 포함 1박에 6만원을 받는데
매끼니마다 웰빙식 식단이 나온다.
5인 이상 손님만 받는데 전망 좋은 방이 있다.
화장실등 침구 상태등이 그다지 깨끗하지는 않아서
럭셔리하고 좀더 깔끔한곳을 좋아하는 사람은 비추!
그러나 다양한 식단의 식사가 나오기 때문에
단체로 가서 1박 정도, 한번은 괜찮을 듯.
동산을 도는 1시간 정도의 산책길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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