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아래 펼쳐지는 하바나
14:05 하바나 공항 도착
하바나에서의 저녁 식사 식당
쿠바에서는 식사 시간에 언제나
노래하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쿠바의 독특한 리듬으로 식사의 흥을 돋구지만
나는 그런 것이 좀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바나 공항의 모습
강렬한 빨강색이 인상적입니다.
작은 공항이었지만
관광객들로 꽤 붐빕니다.
저녁 식사 후 엘모로 요새에 포격식을 보러 왔습니다.
과거 카리브해 근방의 해적들과
적 함대의 침략으로 하바나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모로성은
그 후 체 게바라 혁명군의 요충지로 이용되었습니다.
엘 모로 요새에서는 매일 9시면
근대 스페인 군의 복장을 한 병사들이 포격식을 합니다.
쿠바의 포격식은 과거 통금시간을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포격식장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 만큼
기념품 가게들도 즐비합니다.
나는 여기에서
체 게바라 모습이 그려져 있는 시가통을 하나 샀습니다.
쿠바 하바나 공항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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