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중남미-페·브·아·쿠·멕(19.2.10 -22)

9일차(19.2.18 월)멕시코시티 - 하바나 - 4

연화지 2020. 7. 11. 15:16

눈 아래  펼쳐지는 하바나

 

 

 

 

 

 

 

14:05 하바나 공항 도착

 

 

 

하바나에서의  저녁 식사  식당

쿠바에서는 식사 시간에 언제나

노래하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쿠바의 독특한 리듬으로 식사의 흥을 돋구지만

 

나는  그런 것이 좀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바나 공항의  모습

강렬한 빨강색이  인상적입니다.

 

 

 

 

 

 

 

작은   공항이었지만

관광객들로  꽤  붐빕니다.

 

 

 

 

 

 

 

 

 

저녁 식사 후 엘모로 요새에 포격식을 보러  왔습니다.

과거 카리브해 근방의 해적들과

적 함대의 침략으로 하바나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모로성은

그 후 체 게바라 혁명군의 요충지로 이용되었습니다.

엘 모로 요새에서는 매일 9시면

근대 스페인 군의 복장을 한 병사들이 포격식을 합니다.

쿠바의  포격식은 과거 통금시간을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포격식장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 만큼

기념품 가게들도 즐비합니다.

나는 여기에서

체 게바라  모습이 그려져 있는  시가통을 하나 샀습니다.

 

 

 

 

쿠바 하바나 공항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