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란 버스 트렘이 지나가고
아침 광장은 조용합니다.
여기는 오래된 성당같습니다.
이 가게는 주방 도구를 팔고 있습니다.
나는 가격이 궁금해서 찍어 봅니다.
지금 계산해보니
체코 화폐 1코루나는 약 50원 정도
계산해보면
제일 큰 냄비가 1,799코루나 이니 9만원 정도
제일 작은 냄비가 699코루나 이니 35,000원 정도입니다.
싸지는 않은 듯.
체코 물가가 싸다고 느꼈는데
냄비는 안싸네요.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이런 잔돌 바닥을 인상깊게 봤는데
여기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동유럽을 다녀 보니
거의 이런 돌바닥로 되어 있습니다.
보기보다 밑으로 깊이가 깊어서
밖으로 튀어나오는 일은 없다네요.
세련되진 않았지만
작은 소품 가게
내가 잤던 호텔과 트렘
체코는 보헤미아 지방과
모라비아 지방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대한민국 보다 조금 더 큰 땅에
인구 1천만 정도라
인구밀도가 높지않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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