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앞을 지나서
마요르 광장에 옵니다.
펠리페 3세가 1619년에 완성한
마요르 광장은
중세 시대에 상인들이 모여 살며 물건을 팔던 곳이었으며,
마요르(mayor)란 영어로 ‘major’라는 뜻으로 이름에 걸맞게 마드리드의 주요 행사가 이곳에서 열립니다.
이 사진도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어떤 의미가 있어서 찍은 것일 건데
생각이 하나도 안납니다.ㅠ
국왕의 취임식, 종교의식,
투우를 비롯하여 교수형까지 집행되었으며,
현재는 마드리드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요르 광장을 나와서
다시 마드리드 거리를 걷다
뚜론 가게 앞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유리나라의 강정 같은 뚜론은
스페인의 전통 과자입니다.
여기서 사진 않았지만
먹으보니 많이 달긴 하지만
바삭바삭한 것이 먹을 만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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