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기저기/전북

군산시 투어(2015. 8. 6. 목 - 7 금) - 4

연화지 2016. 1. 30. 01:23



히노끼잠의 골목과





정면 모습









히노끼잠에서 밤을 보내고

다음날은 선유도로 가기로 했습니다.


숙소 주인아저씨가 가르쳐준 배시간에 맞추어

선착장으로 갔더니




이미 배는 떠나버리고 없네요.

주인 아저씨가 배 시간을 잘못 가르쳐 준것이지요.


선유도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근대문화거리와

군산의 또다른 볼거리를  찾아 가기로 합니다.













이 집은 지금도 사람이 살고있는 집인데

동네분이 가장 오래된 주택이라며

가르쳐 준 집입니다.





정말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집인데

사진을 찍으니

안에 계시던 어르신이 막 화를 내서

도망치듯 그 자리를 떴습니다.


그 동네 분 말로는

시에서 팔라고 해도

절대 안판다고 하네요.




거리를 걷다  우리가 묵었던 히노끼잠의

2호점을 봅니다.




근대역사문화거리 답게

오래된 이런 간판이 내 눈길을 끕니다.


우리 어릴 때 이런 간판 많았었는데 ㅋ





근대역사박물관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