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뉴질랜드.호주 (2012.10.26-11.4)

제6일(10/31.수) 크라이스트처치

연화지 2013. 1. 17. 23:34

 

 이 꽃의 색깔이 특이하고 예쁩니다.

이런 푸른빛을 띤 꽃은

드물거든요.

 

 

 

 

 

공원 건너편에도 

건물 보수 중입니다. 

 

 

 

 

 

길가에는 사진전처럼 보이는 

전시물이 있는데

어떤 주제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교복을 입은 중고생들이 눈에 띄입니다.

 

 

 

 

 

영화에서 보면

교복입은 귀족 사립학교 학생들

럭셔리해 보이잖아요. 

 

이 아이들이 완전 그 포스입니다.ㅎ

 

역시 크라이스트처치는 영국풍이

많이 느껴집니다.

 

 

 

 

 

 

 여기도 건물 보수 중.....

 

일년이 넘었지만

크라이스트처치는 상흔이 이물지 않았습니다.

 

 

 

 

 

 이 작지만 예쁘고 분위기있는

개울 같기도 하고

강 같기도 한 곳이

 

 

 

 

 

에이번강이랍니다.

 

영국 소설이나 

영화에서

많이 봤던 분위기라

 

 

 

 

 

마치 어떤 영화의 한장면에 

들어와 있는것 같은 기분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중심을 흐르는데도

물이 맑고 께끗하고

분위기 또한 목가적이라

난 이 에이번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대로 된 여행이라면

강가에 앉아 책도 읽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그런 시간을 가져봐야 겠지만......

 

어쩔 수 없지요.....

 

 

 

 

 

여긴 경찰청,

이런 사진 왜 찍냐고 남편이 그랬지만

그냥 찍어봤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