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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사문진 나루터 임동창 피아노 연주(2012.10.6.토)

연화지 2012. 11. 12. 19:07

 당성군청 개청이 올해로 99년.

그 기념으로 사문진에서 피아노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이 사문진 나루터에서 

우리나라에 처음 피아노가 들어왔다는군요.

 

 

 

 

 

그래서 99대의 피아노가 같이 연주하는 

무대를 만들고

 

 

 

 

 

피아노 명인 임동창씨도 같이 공연을 했습니다.

임동창씨 연주를

직접 듣기는 처음인데 신기에 가까울 정도였습니다.

 

그날은 우리가 피아노를 처음 배울 때

하는 익숙한 음악들을 차례로 연주해 보였습니다.

 

가을밤의 야외 피아노 공연은

10월을  더욱더 풍성하게 해줍니다.

 

그날 임동창씨는 화원문화원에 피아노를 몇대 기증했고

부인인 이효재씨도 같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