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중국·곤명 (2011.2.2-2.6)

넷째날(2/5) 민족촌 . 박물관

연화지 2011. 5. 3. 01:26

곤명이 있는 운남성에는

중국 내 56개 민족 가운데 26개 소수 민족이 모여 산다고 하네요.

 

공연장 로비에는

소수민족들의 전통 의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비슷한듯 하면서

다른 옷들입니다.

 

 

 

 

 

 

민족촌에는

소수민족들만의 문화나

가옥도 있습니다.

여기는 티벳입니다.

 

어쩐지 티벳 문화는 좀 익숙하네요.

 

 

 

 

민족촌 바로 맞은편에

박물관이 있습니다.

마감시간이 가까워와서

바쁜 걸음으로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는 또 급한 걸음으로 박물관을 서둘러 관람했구요.

중국 인구 의 91.59프로를 차지하는

한족외에

나머지 55개의 소수민족을

소개해 놓았습니다.

 

 

 

 

가이드가 설명할땐

어떤 민족인지 알았는데

지금은 도통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ㅠ.ㅠ

 

그냥  이런 사진이 있었지.....만

생각나네요.

 

그래서

기록은 잊어버리기 전에 해야 하는데 그죠.^^

 

 

 

 

이 장신구들이

얼마나 이뿌던지

하나 갖고 싶데요.

 

좀 천천히 보고 싶었는데

시간 없다고 가이드가 그냥 휙~ 지나버려서

어찌나 아쉬웠는지.

 

이럴땐 자유 여행을 할걸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요.

 

 

 

 

박물관 마감 시간이 다되어서

다시 민족촌으로 넘어 왔습니다.

 

민속 공연을 보느라

민족촌을 제대로 들러보지 못했거든요.

 

 

 

 

호수에 비친 이런 풍경은

마치 여기가 중국이 아니고

유럽같은 느낌이 나네요.

 

 

 

 

소수 민족들의 야외 공연도

펼쳐지고 있구요.

 

 

 

 

 

기독교를 믿는

묘족입니다.

교회가 있어서 특이하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