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중남미-페·브·아·쿠·멕(19.2.10 -22)
3일차(19.2.12 화)오얀타이탐보-마추픽추-우르밤바-17
연화지
2020. 4. 6. 18:17
저녁 식사와 함께 한
잉카콜라
탄산 음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 입맛에는
그닥 맞지는 않습니다.
페루 스타일이 가미된
우르밤바의 호텔 내부.
어제 오얀타이탐보 마을에서의
게스트하우스에 비하면
궁전에 온 기분이네요.ㅎ
마추픽추의 그 감동을 안고
잠을 청하는데
가이드로부터 전화를 받습니다.
내일 일정은 원래
오전에 살리네라스 소금 염전과 모라이를 보는 일정인데
페루비안 항공의 오후 결항 예정으로
오전에 리마로 바로 갔으면 좋겠다네요.
오후 페루비안 항공이 결항되면
오늘 밤에 타야되는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로 가는 항공을 못타게 되는
엄청난 불상사가 생긴다고요.
살리네스와 모라이 일정이 빠지는 대신
오전에 리마로 가서
리마 투어를 진행하면 어떻겠냐구요.
나는 페루의 잉카 유적이 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가이드의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우르밤바의 밤을 보냅니다.
호텔 샌 어거스틴 우르밤바(SAN AGUSTIN URUBAM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