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중남미-페·브·아·쿠·멕(19.2.10 -22)

3일차(19.2.12 화)오얀타이탐보-마추픽추-우르밤바-5

연화지 2020. 3. 29. 14:33





마추픽추 입구에서





티켓을 받아서 들어 가는데






우리가 익숙하게 사진으로 봤던

광경이 나타 납니다.





드디어 나는 마추픽추에 온것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마추픽추는

기차를 타고 오면서 봤던 우르밤바강을 따라

114킬로미터를 내려간 지점

표고 2,280의 정상에 있습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다 보면

눈앞에 펼쳐지는 도시는

공중도시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추픽추는 늙은 봉우리라는 뜻으로

이 곳은 잉카인들이 스페인 정복자들로 부터

도망치기 위해

산 높은 곳에 비밀의 도시를 건설했을 거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잉카인들도 어느 날 갑자기 이곳을 불태우고

더욱더 오지로 사라져버려

잃어버린 도시로 변하게 됩니다.



만 명도 넘는 잉카인들이 생활했을 것으로 추측되며

하이램 빙엄이 이곳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폐허가 되버린 후였습니다.

1983년 쿠스코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모두들 멋진 기념 사진을 남기려

포즈 잡기에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