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독·체·폴·헝·오(2018.10.11목-21일)

9일차(18.10.19. 금)잘츠부르크 - 퓌센 - 8

연화지 2019. 4. 20. 21:53











버스를 타고

노이슈반스타인 성으로 올라가서





바라보는 성의 모습

멀리서 바라다볼 때 보다는

엄청 커서

카메라에 다 담을 수가 없습니다.





 루트비히 2세는

어렸을 적부터 건축에 대해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또, 그는 음악가 리하르트 바그너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그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건설하기 전

뮌헨 왕궁의 통로에

바그너가 쓴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에 등장하는 장면을 벽화로 그렸습니다.

그는 노이슈반슈타인 성 외에도

다른 여러 곳에 건축물을 짓게 되면서 국고를 낭비하고,

수많은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1886년 루트비히 2세는 의료진으로부터 정신병자 판정을 받게 되었고

왕위에서 퇴위당한 3일 만에 슈타른베르거 호수에 빠져 익사했습니다.

사인은 자살로 공식 발표되었으나, 실제로는 많은 의문점을 낳고 있습니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1892년 완성되었고,

결과적으로, 그는 성의 완공을 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디즈닐랜드의 상징인

판타지 성의 모델이 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