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독·체·폴·헝·오(2018.10.11목-21일)
8일차(18.10.18. 목)체스키크룸로프 - 잘츠카머구트 - 잘츠부르크 - 18
연화지
2019. 4. 15. 00:03
레지덴츠 광장의 분수대
구시가지 걸으며
잘츠부르크를 느낍니다.
카페 토마셀리
30년이나 된 카페이며
모짜르트가 자주 갔던 곳이라
더 유명합니다.
300년이나 된 카페치고는
현대적으로 세련된 모습입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 좁은 공간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
네돌루하 쥬얼리숍이 있습니다.
직경이 1.5미터 정도 라네요.
좁고 긴 게트라이데 거리로 왔습니다.
양쪽에는 대부분 5층과 6층 건물이 늘어서 있는데
상점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개성 있는 철제 세공 간판이 걸려 있습니다.
문맹이 많던 중세 시대에
글을 잘 모르는 사람이 물건을 살 수 있도록
간판에 글 대신 그림을 넣은 것이라고 합니다.
열쇠집은 열쇠 모양, 빵집은 빵 모양 등
가게마다 손님을 끌기 위해
독특하면서도 알아보기 쉽게 만든 세공 간판이
고풍스러운 건물과 어우러져 예술적인 느낌이 풍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