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2018.10.13)우스티 나드 라벰 - 프라하 - 1

체코에서의 밤을 지내고

아침,

체코의 텔리비젼에는 어떤것이 나올까하고

켰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화면도 잘 나오지 않았고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호텔 건너편 산위로

성인지 교회인지

눈길을 끄는 건물이 있어서 남겨봅니다.

아침에도 긴 트렘이 지나갑니다.

 

체코에서의 호텔 아침 식사

일정에 없는 여정

동네 아침 산책을 갑니다.

가이드가 공산주의 식 건물이라고 했던

우리 호텔 건물도 환하게 보입니다.

이런 평범한 아파트도

여행자에게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언덕으로 되어있는 주택가에

알록달록 칠한 집들이 걸음을 멈추게 하는데

이런 집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합니다.

이런 집들은

참 예쁘다는 생각을 하구요.

길에 아무렇게나 자라고 있는

풀들도 아침 공기 아래

싱그럽게 보입니다.

호텔에서 보이던

그 성 같은 건물이

저 멀리 보입니다.

호텔 앞 광장으로 나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