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16.3.17-28)
제8일(3/24 목) 미하스 - 코르도바 - 그라나다 - 2
연화지
2016. 9. 22. 23:31
이 쪽 지역에는
끝없이 올리브 나무가
펼쳐져 있습니다.
올리브나무의 종류가 놀랍게도
800여종이 있는데
그 중 5종이 스페인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이랍니다.
올리브는 주로 생으로 먹으며(기름도 생으로 짠다는 뜻)
삶의 모든 것에 올리브를 사용한다고 한다네요.
그리스에도 올리브가 많았는데
비교가 안될 만큼 여기는 더 넓게 끝없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코르도바 생산량만 해도
그리스 전체 생산량과 같다네요.
휴게소에서도
하몬이 매달려있고
올리브 나무를
가까이에서 보는건 처음이라며
다들 즐거워 합니다.
난 그래서
해외 여행 중
이런 휴게소에 들러서 둘러보는 느낌도 좋아서
재미있어 합니다.
도다시 코르도바 가는 길
어느새 이슬람 왕궁의 수도였던
코르도바로 왔습니다.
코르도바 역사 지구에 들어오니
중세의 느낌이 납니다.
그런데 지금 정리하면서 생각해보니
저기 저 로마인의 다리는 기억나는데
여기 이 건물은
어던것인지는 지금 기억이 안납나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