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일(11/13) 서안 - 7(내 카메라)

온천 화청지 구경을 마치고

식당으로 가기 위한 길에는

서안의 명물 석류를 파는

상인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껍질이 노란색이 맛있다고 합니다.

샛빨간 석류알들은

우리나라 것보다 탐스럽기도 하지만

맛도 훨씬 좋네요.

그런데 석류를 파는 상인들이

너무 꾀죄죄 해서

고운 과일이랑 대조가 됩니다.ㅎ

점심을 먹으러 갔던 식당은

굉장히 넓었는데

마침 결혼식 피로연이 있어서

북적입니다.

우리는 조용한 뒷방에 자리잡았고

한자로 씌여져있는

코카콜라를 맛봅니다.

이 집은 만두 전문점이라

여러가지 만두를

맛 보여주네요.

점심 식사 후

이제 서안의 하이라이트

진시황릉을 보러 갑니다.

가는길 내내

석류밭이 나의 눈길과 마주 합니다.

진시황릉갱 들어가기 전

패키지 여행의 필수 코스

쇼핑센타로 갑니다.

게르마늄 팔찌 파는 곳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