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터키.그리스(2015.2.24-3.4)

이스탄불을 걷다-돌마비흐체-술탄마흐멧 (2015.2.25.수.2일차)-2

연화지 2015. 4. 30. 00:40

 

 

참으로 멋진

 

 

 

 

돌마바흐체!

 

 

 

 

 

돌아나오면서 관람 시작을 했던 건물을 다시 담아 봅니다.

 

 

 

 

정원도 베르사이유 궁전을 닮았지요.ㅎ

 

 

 

 

여기에서 마지막 기념 사진을 찍고

이제 돌마바흐체를 나옵니다.

화려한 돌마바흐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자주빛 샹들리에.

정말 꽃이 핀것처럼 예쁘고 고운 샹들리에 였습니다.

 

돌마바흐체에는

아시야권 언어로  일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책은 있는데

한국어가 없었습니다.

터키에 이렇게 한국 관광객이  많이 오는데

르브르 박물관에도 있는 한국어 안내책이 없다니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돌마바흐체를 나와

갈라타교를 건너는데 다리 위에 낚시꾼들이

난간이 안보일 정도로 모여 있습니다.

 

가이드 말이

평일에 저렇게 낚시하는 사람은 실업자이고

물고기를 잡아서 판다는 군요.

 

그런데 터키 사람들은 물고기를 잘 안먹는다네요.

최근에 들어서 조금씩 먹는데

관광객들 위주로 판매 한다고.

 

아마도 유목민의 후손이라

물고기가 입맛에 맞지 않는 듯.ㅋ

 

 

 

저기저 멀리 대형 크루즈 선이 들어 와 있대서

급하게 찍어 봅니다.

 

 

 

보프러스 해협 건너 아시아 지구가

다시 보입니다.

 

 

 

그리고 차창 밖에 보이는 건

과일과 야채 시장.

내리고 싶어라~~~

난 이런 거 좋아 하는데~~~ㅋ

 

 

 

일정표에 나와 있는 유적지를 보기위해

술탄마흐멧 지역으로 왔습니다.

그리고는 점심을 먹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모습인 샐러드가 나오고

 

 

 

역시 어제와 같은 녹두죽

 

 

 

빵은 어제와는 다른 공갈빵 비슷한것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인도 음식점에서 먹었던

난빵이 연상 됩니다.

 

 

 

그리고 어제보다는 비쥬얼이 좀 나은

케밥.

아바나 케밥이라고 가이드가 그랬던거 같습니다.

아마 양고기라고 했던 듯(?)

 

맛있게 먹었네요.

 

 

 

식당 옆에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역시 아라비안 나이트가 생각나는 물건들로 가득합니다.

 

 

 

양탄자와 쿠션이 멋지네요.

ㅈ;금 보니까 쿠션  두장 쯤 사올걸 그랬나 싶습니다.ㅎ

 

 

 

가게 너머로 이스탄불에 온것이 실감나는

건물이 보여서 한컷

 

 

 

 

터널같은 길을 걸어서 그 쪽으로 갑니다.

 

 

 

 

조금 전 봤던 그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한컷

 

 

 

 

이런 길을 걷는 것이 나는 좋습니다.

저 맑은 하늘 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