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합천 황매산(2014.5.9.금) - 8

 

 

 

 

 

 

 

 

 

 

이번에 간 황매산은

철쭉도 좋았지만

정상으로 오르는 길 그리고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아래,

5월의 푸르름 속에서 잿빛으로 빛나던 억새

이국적인 (뉴질랜드 남섬이  생각나던) 느낌을 주던 구릉의 모습,

이 모든것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음이 맞는 친구랑 가서

그렇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