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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아침고요 수목원(2013.5.19.일) - 2
연화지
2013. 6. 22. 22:27
초화온실의
내가 갖고 싶었던 화분들......
난장이 마을의 정원처럼 앙증맞은 곳.
이제 조금 쉬고 싶어서
굿모닝 커피집으로 가서
카푸치노 한잔!!!
커피샵 실내 인테리어도 수목원이랑 잘 어울리네요.
카푸치노 향을 안고 에덴정원으로 갔더니
여기도 갖가지 꽃이 만발입니다.
이 곳의 이름을 왜 '애환'이라고
지은것일까?
난 꽃을 보며 미리저리 맞추어 봅니다.ㅎ
맞아요!
이 아이의 이름이 헬리오뜨로프 였어요.
다시 한번 향을 맡아 봅니다.
예쁜 전망대
수목원을 둘러싸고 있는 개울에는
작은 돌탑들이 만들어 지고 있어서
나도 간절한 소원을 담아서
저~기에 하나 만듭니다.
소원이 꼭 이루어지겠지요!ㅎ
한국 정원에 왔습니다.
한국정원 분위기에 맞게
꽃들도 어우러집니다.
한국정원을 지나
아침고요 산책길을 걸었더니
또 따른 세계가 나타납니다.
하얀색 작은 교회와 튜립이
동화 속 모습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