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뉴질랜드.호주 (2012.10.26-11.4)

제8일(11/2.목) 시드니/ROSE HILL BOWLING 뷔페 - 호텔 주변

연화지 2013. 2. 18. 01:26

 

 보울링장의 뷔페 식당.

운동하는 어르신들도 싸게 이용하고

시민들의 가족 외식으로도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꽤나 다양한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지만

 

 

 

 

 

여행 내내 때맞춰 먹은 음식에

뱃속이 늘상 가득차 있는 느낌이라

그닥 입맛이 당기진 않네요.

 

 

 

 

 

 

 보울링장 건물

 

 

 

 

 

저녁 식사 후 호텔로 돌아왔고

그날 밤 일행과 함께

호텔 주위 산책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두운 밤 가운데 

절이 있습니다.

약사여래 부처님도 있어서 잠시 기도하고

보시도 합니다.

 

시드니에서의 절집이라 뜻밖이었는데

다음날 여행사 버스 기사말이

그 절에 함부로 가면 안되는 무서운 곳이라는 얘기를 듣습니다.ㅠ.ㅠ

 

암튼 동네 한바퀴를 돌며 구경했는데

약간 빈민촌 같은 느낌은 들었습니다.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아침 식사 전

 

 

 

 

 

어제와는 반대편 쪽 동네로 나가봅니다.

 

 

 

 

 

이쪽엔 제법 예쁜 집들이 있고

 

 

 

 

 

한국에서도 가끔씩 보는

화사한 꽃도 우릴 바라봅니다.

 

 

 

 

 

한적한 주택가가

죽 이어지는데

 

 

 

 

 

여긴 우리나라로 치면

마을회관 같은곳인 것 같습니다.

 

 

 

 

 

애기 우유병 닦이솔 꽃이

많이도 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