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뉴질랜드.호주 (2012.10.26-11.4)
제4일(10/29.월) 퀸즈타운 / 애로우 타운 - 2
연화지
2013. 1. 6. 00:49
난 이런 꽃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ㅎ
우리와 같은 곳을 걷고 있는
또 다른 관광객들.....
특별한 의미를 느끼지 못한
중국인 촌을 나오니
이런 예쁜 마을의 모습이 올려다 보입니다.
전형적인 봄 풍경입니다.
그런데 얼핏 올려다 본 하늘의 모습.
티끌 하나없는
파란 하늘이 우리를 마구마구 끌어 당깁니다.
이제 애로우 타운이
모습을 드러내네요.
서부 영화에서 보았던
그런 모습을 생각하면서
나름 기대를 했는데
거리의 모습은
기대만큼은 아닙니다.
상가 윈도우에 진열된
빛깔 고운 사탕들이
눈길을 끌고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어그부츠를
파는 가게도
기웃거리게 합니다.
1800년대 골드러시 그당시의 모습을 재현했다는데
셋트장 같은 거리를
그냥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