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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념일에 친구가 준 리시안사스(2012.5.25.금)
연화지
2012. 7. 17. 00:43
오늘은 결혼 기념일입니다.
벌~써
결혼 한지 서른 두해.
결혼 기념일이라고
특별하게
뭘 하고 싶은것도 없어서
특별하게 사고 싶은것을
살려고 모으는 통장에
30만원을 입금하고는
아무런 이멘트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경혼 기년밍이라고
비싼 밥 먹는것도 싫고
뭐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내친구 광희가 꽃을 갖다 주네요.
리시안사스.
이즈음에 많이 나오는 꽃이지요.
꽃의 이미지가 유럽피안 스타일이면서
럭셔리해서
나도 광희도 좋아합니다.
집안 여기저기 꽃아 놓으니
예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꽃이 많아서
친하게 지내는 이웃의 지인에게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광희야 고맙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