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보(2011.11.27.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MB정부의

4대강 사업..

16개의 보중

우리 고장에도 달성보가 완공되어

개방 되었습니다.

 

 

일요일 오후 ,

특별한 일이 없고 집이랑 가깝기도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대구에서 국도를 타고

현풍 둘어가기 직전 오른편에 높다란 구조물이 보입니다.

 

달성보 전망 엘레베이트네요.

 

 

 

 

 

전망대 아래에

기념 조형물 공원이 보이고

 

 

 

 

 

 

 

저멀리엔 낙동강과

낙동강보가 보입니다.

 

 

 

 

 

 

 

엘레베이터를 내려오니

바로 건너편에 위에서 보았던

공원이 다시 보입니다.

 

 

 

 

 

이제 다리를 건너며

가까이의 달성보를 구경하러 갑니다.

 

다리 입구 아래의

예쁜 물길이  눈길을 끕니다.

 

 

 

 

 

휘돌아치는 강물이

마치 깊은 바다를 보는듯 합니다.

 

 

 

 

 

다리의 중간중간에

뱃머리처럼 생긴 구조물이 있고

 

 

 

 

 

그 아래로 내려가니

정말 배를 탄것처럼 느껴집니다.

 

 

 

 

 

다리 아래 강물에

이런 기다란 구조물이 있는데

무슨 용도인지 궁금했습니다.

 

며칠전 TV여행 프로그램에서 본

오만 사람들의

물고기 잡는 그물이랑 바슷하게 생겨서

그것이 연상 되었네요.

 

뭐 설마 물고기 잡는 그물은 아니겠지요.ㅋ

 

 

 

 

 

넓게 펼쳐진 낙동강의 강물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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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어머어마하게 들어간 돈 만큼

경제적 효과가 있을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