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필리핀(2010.7.30-8.3)

둘째날(7/31)마닐라-푸닝 온천-마닐라(3)

연화지 2010. 8. 15. 22:58

온천을 끝내고

다시 지프차로 오프로드를 하며

중간쯤 왔던길로 되돌아왔습니다.

 

모래 찜질과 머드팩을 하는 곳입니다.

 

 

 

 

마침 그앞으로 원주민들이 가축과 함께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저기 저앞의 할아버지는

영화에서나 볼듯한 차림새로

화살까지 등에 메고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모래 찜질은 

화산재로 이렇게 온 몸을 덮어서

30분쯤 있습니다.

 

평소에는 모르던

온몸의  맥박을 느낄 수 있는 신기함을 경험합니다.

 

그 다음엔 전신 머드팩 맛사지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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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마닐라로 돌아 옵니다.

 

 

 

 

지푸니가 거리를 또 막고 있구요.

필리핀의 독특한 교통수단 중 또 하나인

트라이시클도 보입니다.

 

 

 

 

앗!

고속도로 대형간판에 김범이 보입니다.

여기서도 '꽃보다 남자'가

난리가 났었다네요.^^

 

 

 

 

마닐라베이의 가로등입니다.

저 가로등,

필리핀의 진주가 최고라는것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사람들은 츄파츕스 막대 사탕 같다고 한다는군요.ㅎㅎ

 

 

 

 

특별히 가이드가 마닐라 베이의 바다가 보이는  식당이라고 안내한 곳입니다.

저 옥상이 식당인데요.

이름은 '스카이'식당.

 

 

 

 

식당의 정원입니다.

건물 옥상에 이렇게 분위기있는 정원과

식당을 차려 놓았습니다.

 

해질 무렵

식당에서 보는 마닐라 베이의 저녁 노을이

그리 멋있답니다.

 

등갈비 구이를 먹었는데

울 식구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울 딸들은 한국식 하고는 조금 다른

고구마 맛탕도 좋아하데요.

 

주인 사장님도

참 좋으신 분이라고 가이드가  귀뜸!^^

 

 

 

 

저녁을 먹은 후

마닐라 시내의 부유충들이 모인다는 다운타운을 갔습니다.

 

'그린 벨트'라는 쇼핑 몰입니다,

 

 

 

 

 

잘 꾸며진 정원과 식당들이 마치 유럽같은 분위기입니다.

특이한것이 경찰이 입구에서

검문을 하더라구요.

 

필리핀은  부유층이 모이는 동네에서는

경찰들이 항상 검문을 한데요.

 

한국인이면 오케이!

 

 

 

 

쇼핑 몰 여기저기. 

시즌 오프라

우리나라 처럼 원 플러스 원도 합니다.

 

 

 

 

슈퍼마켓도 갔는데요.

과자랑 다른 생필품 가격이 어찌나 싼지

놀라웠습니다.

 

과자는 일본산이 많이 보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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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다운타운을 끝으로

필리핀에서의 둘째날 일정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