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필리핀(2010.7.30-8.3)
첫째날(7.30)인천공항-마닐라 니노이아퀴노(센터니얼)공항-팍상한폭포(1)
연화지
2010. 8. 6. 08:20
나의 열네번째 방문국 필리핀으로 갑니다.
여행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그래서 인천 공항의 느낌은 좋습니다.
내가 탈 필리핀항공 비행기입니다.
필리핀 항공을 택한것은
경비가 싸기도 하지만,
다른 나라 항공을 타보는것도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이기도 해서요.
필리핀 항공의 내부입니다.
좌석 시트도 블루,
담요도 블루입니다.
대한항공보다 기내 시설은 좀 못한듯.....
해외여행의 또하나 즐거움
기내식입니다.
소고기와 생선.
맛은 우리 국적기보다 못했지만
그또한 재미입니다.
고추장은 꼭 주데요. 우리 농협 제품으로 ㅎㅎ
필리핀항공의 승무원들은 미소를 토옹 찾아볼 수 가 없었습니다.
우리 국적기 승무원처럼 단아한 모습도 아니었지만
표정이 굳어 있어서 ,
친절한 미소에 익숙한 우리는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승무원 자기네끼리 이야기 할때는
꽤나 친절하게 하는것 같더라는.....
센터니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언제나 도착지 공항밖을 나오면
이국의 모습에 가슴이 설레이지요.
기다리고 있던 여행사 가이드가
필리핀 화폐 페소지폐를 보여 주었습니다.
500페소는 우리돈으로 13,000원 정도.
필리핀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이자
문화의 상징인 '지프니'가 거리 곳곳에
다닙니다.
신기해보입니다.^^